금산인삼축제 주제관 관람객 `문전성시'
금산인삼축제 주제관 관람객 `문전성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0.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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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관·건강체험관·국제인삼교역관 등 축제성공 견인
금산인삼축제의 요체는 주제관이다. 금산인삼축제장에 마련된 주제관은 인삼관, 건강체험관, 국제인삼교역관 등 3개 곳으로 금산인삼축제의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여기에 인삼약령시장에서 준비한 인삼약초체험관까지 금산인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축제성공을 견인하고 있다.

건강진단과 체험은 물론 쇼핑, 관람 등 인삼약초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온 몸으로 체득할 수 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방문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건강체험관의 경우 개막 6일째를 맞고 있는 10일 현재 순수 체험객만 3만1000명에 이를 정도로 문전성시다.

건강체험관이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는 신체·정신건강까지 총망라하는 건강프로그램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총 25개 건강체험 부스로 세계전통의학 체험, 인삼약초건강체험, 전문건강, 생활건강 등 4개 분야에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인삼약초보약만들기, 반신욕 체험, 발 족문 건강체크, 손 마사지 프로그램이 신규로 보강됐다. 특히 세계 전통의학체험은 마사지, 지압, 아유르베다, 배꼽치유, 안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각국의 전통의학(인도, 몽골, 일본, 태국)을 체험할 수 있어 줄 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다.

또 홍삼족욕 홍삼팩ㆍ보약 만들기,한방차 시음코너도 한층 업데이트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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