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알찬 결실
충북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알찬 결실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10.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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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진흥원 11개국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


㈜이킴 150만불·제일씨드바이오㈜ 10만불 계약 체결
충북기업진흥원은 1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를 비롯한 미주, 유럽 등 11개국 43명의 해외바이어와 도내 70개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보은군 소재 김치생산업체인 `㈜이킴'는 홍콩 `서울푸드 서플라이즈(Seoul Food Supplies Co., Ltd.)'와 15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증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와 중국 `웰빙하우스(대련)바이오유한회사' 는 당조고추, 항암배추 1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충북 농식품의 인도시장 개척에 일조한 `실라 인프라테크'(Seela Infratech. Pvt. Ltd.)와 현지 한인 레스토랑과 전통마켓에 즉석식품류의 첫 거래를 성사시킨 말레이시아의 `에버 크리에이션'(Ever Creation SDN BHD) 등 충북 농식품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해외바이어 4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충북의 농식품 수출 증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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