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친환경 버스 도입 확대
세종시 친환경 버스 도입 확대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8.10.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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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7대 구매 … 내년에 첨단 BRT차량 4대 추가도
세종시가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친환경 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세종시 관내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총 216대로 이중 CNG 차량은 52대(26.5%)이며 올해 말까지 신도심 노선과 연계해 47대를 추가 구매하는 등 친환경버스 보급률을 38%(263대 중 99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CNG 충전소를 3-1생활권 버스터미널 부지에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기존의 경유버스를 단계적으로 친환경차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복청 및 LH와 공동으로 대용량, 친환경의 신교통형 첨단 BRT차량 도입을 추진한다.

이들 차량은 60명 이상이 탑승 가능한 대용량 버스로 2019년에 4대, 2022년까지 추가 8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연구원에서 `첨단 BRT 차량 도입을 위한 기술검토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버스를 운행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연내 발주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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