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우리도 K팝 스타”
NCT 127 “우리도 K팝 스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0.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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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TV쇼 잇단 출연 … AMA 초청도

 

그룹 `NCT 127'이 미국 TV에 잇따라 출연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127은 9일(현지시간) 폭스 11 채널의 모닝쇼 `굿 데이 LA' 생방송에 등장했다.

“오랫동안 기다리셨다. 다음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그룹 중 한 팀인 NCT 127”라는 앵커의 소개로 방송 후반부 스튜디오에 나왔다.

인터뷰를 통해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소감, 애플뮤직 `업 넥스트' 선정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어를 알려달라는 앵커 요청에 프로그램명 `굿 데이 LA'를 한국어인 `좋은 날 LA'로 가르쳐주기도 했다.

멤버 태용, 마크, 재현, 쟈니, 유타는 `소방차' `무한적아' `체리 밤' `레귤러' 등 하이라이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앵커는 “굉장한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NCT127 멤버들은 방송 관계자들에게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기도 했다.

앵커는 또 NCT 127의 첫 정규 앨범이 12일 발매된다고 알리며 타이틀곡 `레귤러'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뒤, “사랑에 빠졌다”고 언급했다.

`굿 데이 LA'는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미국 서부 시간)까지 LA 지역에 생방송되는 폭스 11의 대표 아침 뉴스, 연예 프로그램이다. 1993년 방송을 시작했다. NCT 127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는 딘 케인, 존 슈나이더 등이 나왔다.

NCT 127은 8일 ABC의 간판 프로그램 `지미 키멀 라이브' 출연에 이어 NBC `액세스 할리우드', 미국 최대 연예 채널 E! `E! 뉴스' 등도 녹화했다.

이와 함께 NCT 127은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레드카펫도 밟았다. `2018 AMA'가 주목한 떠오르는 K팝 스타로 초청받아 9일 오후 3시(미국 서부 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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