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이 전 대통령의 공소사실 중 핵심 쟁점이었던 다스 비자금과 삼성 뇌물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5년을 선고.
눈길을 끄는 것은 정계선 부장판사가 충주와 교집합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 강원 양양에서 태어난 그는 1987년 충주여고를 졸업.
2002년에는 모교가 있는 청주지법 충주지원에서 근무하기도.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한 정 부장판사는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판사를 거쳐 울산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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