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함께 떠나는 `0순위여행'
SK텔레콤과 함께 떠나는 `0순위여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0.07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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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팀 100명 선발 … 29개 국가서 직접 계획한 활동 진행
20대 청춘이 원하는 0순위 버킷리스트 `나로서기(나로서+홀로서기)' 여행을 떠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가 `0순위여행' 을 떠날 50개팀 100명을 선발했다.

약 1만명이 참여해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0순위여행' 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만의 0순위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치와 함께 떠나는 코칭여행과 본인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는 자유여행으로 진행된다.

코칭여행에 참여하는 15명은 오는 11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디렉터 차인철, 음악 DJ 레이든 등 5명의 코치와 LA·뉴욕·코사무이·뉴질랜드·암스테르담 등으로 떠난다.

자유여행에 참여하는 85명은 11월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6대륙 29개 국가에서 본인이 직접 계획한 활동을 진행한다.

`0순위여행' 지원자의 70%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어했다.

지원자들은 여행에 기대하는 부분을 표현할 때 사색·나·생각 등 자아 탐색 관련 관심이 많았으며, 활동계획으로 천천히·차분히·느리게 등의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한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20대의 성향은 혼자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해보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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