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원생명축제 막 오른다
2018 청원생명축제 막 오른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10.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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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10일간 …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 등 행사 `다채'
한범덕 청주시장이 3일 2018 청원생명축제 업무담당자들과 행사장을 찾아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이 3일 2018 청원생명축제 업무담당자들과 행사장을 찾아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국내 최고의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8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5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축산물축제로 명성을 재확인한 청원생명축제는 올해에도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농·축산물 먹을거리마당,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개·폐막 축하공연과 지역문화예술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자연 그대로를 살린 축제장은 1만㎡의 가을 들녘에 코스모스, 피튜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해바라기 등 형형색색의 꽃이 장관을 이룬다.

청원생명축제는 우수한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먹고, 사갈 수도 있다.

농축산물을 구입하고 사먹을 때 입장권을 현금처럼 축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청원생명축제만의 또 하나의 매력이다.

생명농업체험마당에서는 군밤, 딸기 슬러시 체험, 생명 쌀 와플체험이 운영된다. 벼 전시 체험관에서는 청원생명 농축산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5일 오후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민 파워콘서트, 전국TOP10가요쇼, 7080 청춘콘서트, 청주농기놀이, 14일 폐막공연까지 인기 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매일 이어진다. 축제 속의 축제로 열리는 제3회 청원생명가요제도 마련된다.

습지공원에서는 국내 정상의 정원 작가가 만드는 5인 교수 정원전,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시민참여 정원을 전시하는 `가드닝페스티벌'이 새롭게 준비됐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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