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이회준·장필례 - 이용권·최인숙부부
충남농협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이회준·장필례 - 이용권·최인숙부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10.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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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수상자에 당진시 신평면 이회준(56)·장필례(56)씨 부부와 태안군 안면읍 이용권(51)·최인숙(48)씨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회준·장필례씨 부부는 그린농장을 운영하며 각종 쌈채류를 생산, 판매하여 신평면 쌈채 작목 발전에 기여해 온 선도농업인이다.

이씨부부는 24여년의 영농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4300평의 농지에서 쌈채와 배추 등 밭작물을 재배해 연간 1억원이 넘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용권·최인숙씨 부부는 다래원농장을 운영하며 쌈채, 들깨, 고구마 등을 재배하며 매년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씨부부는 수경재배 쌈채를 생산하면서 무농약인증을 취득하였고 득작물인 종자용 들깨 재배를 도입하여 13농가와 함께 안면도 들깨작목회를 구성하고 현재 회장을 맡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재배사례와 연구자료를 축적하여 작목반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고, 현재는 신소득작물로 씨감자 수경재배를 연구·개발중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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