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혈우병 치료 카테터에 건강보험 적용
다음달부터 혈우병 치료 카테터에 건강보험 적용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9.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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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약 투여에 필요한 `장기유치용 포트(Port)형 카테터'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신설돼 다음달 1일부터 혈우병 환자의 중심정맥내 카테터 유치술을 할 때 급여로 인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유치용 포트형 카테터는 화학요법, 영양공급요법 등을 위해 피하조직에 터널을 만들어 약물저장고인 포트를 이식하는 방식이다.

장기유치용 포트형 카테터 재료 비용은 40만~50만원대로 이 가운데 환자는 산정특례를 적용받아 10%만 부담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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