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 한부모가정에 기부금 전달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 한부모가정에 기부금 전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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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사랑회는 개그맨 출신 행복재테크 스타강사 권영찬씨가 지난 22일 한부모 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영찬씨는 현재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원을 맡으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기업과의 자매결연 등 다양한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부모가정사랑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권영찬씨가 현금 1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자매결연을 연결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영찬씨는 “한무보가정의 ‘한’자는 가득할 ‘한’이다. 한무보가정이라도 올바른 교육과 가정환경을 갖는 다면 그 가정에서 훌륭한 자원을 가진 아이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며 “물론 어려운 경기가 계속 되지만, 한무보가정에 대한 후원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잠실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가 주최하고 ㈜권영찬닷컴, ㈜퍼플스, ㈜헤펙LED, ㈜그린푸드존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에 나섰다.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 80여명이 초대됐다.



한편 권영찬씨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문화사회심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문화와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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