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일정이 정해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에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를 차례로 선발 등판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29일 오전 11시 15분 AT&T 파크에서 벌어지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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