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석탄 친환경에너지전환 세계와 공유
탈석탄 친환경에너지전환 세계와 공유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9.2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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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제 콘퍼런스 개최


새달 1일부터 이틀간 부여서
충남도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미세먼지 감축,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제적인 토론의 장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친다.

도는 다음달 1~2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18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전환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정한 국민의 삶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도와 충남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후원한다.

컨퍼런스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은경 환경부 장관, 닉 메타 주한영국대리대사, 제니퍼 리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 등 국내·외에서 2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 첫째 날인 1일에는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전환 국내·외 이슈 및 공론화를 위한 학술회의'를 국내·외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다.

2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국내 기후변화 대응과 탈석탄 동맹국가의 정책 및 성과', `탈석탄 동맹국가와 충남의 정책 연대 활성화 방안' 등 2개 세션을 연다.

문경주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에너지전환 공론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탈석탄 로드맵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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