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은 추석 당일인 24일 도내 전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올해 추석 당일 보름달(출처 한국천문연구원)은 청주를 기준으로 24일 오후 6시17분에 뜬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은 오전 0시8분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도내 주요 지역 월출 시각은 △소백산 오후 6시13분 △제천·추풍령 오후 6시14분 △충주 오후 6시15분이다.
한가위 연휴 기간 기온은 크게 떨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은 21일 도내 전역에 20~60㎜가량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낮과 밤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분포로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추석 당일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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