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公 내년 5월까지 224명 정규직 전환
대전도시철도公 내년 5월까지 224명 정규직 전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9.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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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가 용역근로자 224명을 내년 5월까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키로 했다.

공사는 정부의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해당 분야별로 지난 1월 노사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환대상, 전환방법, 처우개선 등을 논의해 왔다.

이 결과 역무원 159명, 미화원 42명, 시설관리 7명, 전동차정비 7명, 위생설비 6명, 기관사수송 2명, 경비 1명 등 7개 분야 총 22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확정했다.

올해 위탁계약 기간이 끝나는 용역근로자 192명은 내년 1월 1일자로, 계약기간이 남은 근로자 32명은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 3월과 5월에 각각 전환한다.

공사는 채용서류 접수, 결격사유 조회, 서류 심사, 최종 합격자 결정등의 절차를 거친 후 이들을 임용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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