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증평군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09.19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수품 32종 관리품목·목욕업 등 서비스 요금 지도

증평군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과 연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군은 다음달 7일까지 △물가안정 △생활안정 △교통대책 △재난안전 △응급진료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성수품 32종 관리품목과 목욕업, 이·미용업 등 공중 위생업소 서비스 요금도 지도한다.

또 특별 위생 점검은 물론 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과 축산물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한다.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의 비상급수 대비, 생활안정 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군은 이어 21일부터 26일까지 교통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괴산경찰서와 교통질서 확립정책도 추진한다.

군은 앞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중인 도로 현장 일제 점검과 도로표지판 및 교통안전 시설물도 일제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와 연계해 물가안정 정책을 추진 하면서 공직기강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