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에 담은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주
앵글에 담은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주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9.19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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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오늘까지 관광 사진전 …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충주 관광사진 전시회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충주 관광사진 전시회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회에서 충주관광 사진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마련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전시된다.

18일 개회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나경원 의원, 유기준 의원, 정우택 의원, 홍문종 의원, 김성찬 의원, 박명재 의원, 김성원 의원, 문진국 의원, 박성중 의원, 이철규 의원, 조훈현 의원, 최연혜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서종석 재경향우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과 충주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등 6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과 함께 국회도서관에는 충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언제 찾아도 좋은 여행지인 충주 여행을 설계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작가의 경험과 추억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충주의 아름다움을 공감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전을 주최한 이종배 국회의원은 “사진전과 함께 마련된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사과, 복숭아, 밤 등 충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도 올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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