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79세대에 재난지원금 1억8900만원을 추석명절 전 우선 지급한다. 이직 국·도비가 내려오지 않았지만 명절을 앞둔 수재민의 고충을 감안해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지급하게 됐다. 영동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평균 262m의 많은 비가 내려 주택 2채와 농지 204농가 70.2㏊가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군 관계자는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관련 절차를 서둘러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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