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아름다운 춤의 교향곡'
청주시립무용단 `아름다운 춤의 교향곡'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9.18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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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주예술의 전당서

 

한가위를 맞아 `아름다운 춤의 교향곡' 특별공연이 추석 당일 무료로 열린다.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춤의 교향곡'을 24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 브랜드 작품 `열락(悅)'과 `달,theme', 시립합창단의 `3tenors'등 3개의 섹션으로 꾸며 무대에 올린다. 첫 무대는 `열락'으로 소고, 경고 등 타악기를 활용한 강렬한 춤사위가 펼쳐진다. 이어 시립합창단의 테너 3명이 특별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달을 주제로 한 `달,Theme'작품으로 박시종 감독의 탐미적 안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한가위 명절에 달의 의미도 새롭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종 예술감독은 “최근 유럽 해외공연에서 큰 찬사를 받았던 `열락'은 시립무용단의 브랜드 작품으로 청주시민들에게 다시 선보인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열리는 품격 있는 무용 공연으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향을 찾은 분들과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043-201-0975)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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