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융합해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시설은 제천배드민턴체육관, 대형아파트,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농촌문화마을 등 337개소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냉·난방비 등 에너지 사용비용 20~30%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실시간 사용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모니터링시스템(REMS)을 구축해 효율적 에너지 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연간 2억원의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와 소나무 4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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