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운영능력 향상 도모
전력설비 운영능력 향상 도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9.17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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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세종충남本 대용량고객 워크숍
설비점검·운영 기술교류·영업분야 교육도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대용량고객 워크숍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대용량고객 워크숍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병욱)가 고객과의 상생협력과 고객 전력설비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대용량고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54㎸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삼성디스플레이 탕정공장 등 26개사의 기술분야 실무자급 종사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변전설비 보강 계획을 공유하고 설비점검 및 운영에 대한 기술을 교류했다.

교육에서는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Engineering 전문인력 양성' 의 기치 아래 개설된 변전기술 종합교육센터 현장견학도 진행됐다.

교육센터에 설치된 교육설비는 실제 운영중인 154㎸급 변전소 시스템과 동일한 현장설비, 원격제어 장치, 보호배전반 등으로 이뤄져 있어 참석자들이 각종 전력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영업분야 교육에서는 긴급절전 등 수요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요금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외부강사의 강의를 통해 고객별 특성에 따른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한전-고객 간 유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상생협력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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