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위드·솔라시티 등 5개 분야 111개 사업 발표
송기섭 군수 “일일이 살피고 일 잘하는 군정 추진”
송기섭 진천군수가 농산물 유통지원센터와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등`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건설'실현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을 확정해 발표했다.송기섭 군수 “일일이 살피고 일 잘하는 군정 추진”
송군수는 17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동안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부서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5개 분야 111개 행복공약을 확정했다”며 “111 행복공약은 일일이 군민을 살피고, 일 잘하는 군정 추진으로, 일등 군민을 섬기는 행복 공약이라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 111개 사업은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분야 25개 사업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분야 23개 사업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분야 21개 사업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분야 22개 사업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시티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송 군수는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잠정 추계액은 총 1조7231억원으로 기투자 2217억원(12.9%), 임기내 1조1065억원(64.2%), 임기후 3949억원(22.9%)”이라고 말하고 “기투자를 제외한 소요재원 1조5014억원은 국비 3449억원(22.9%), 도비 983억원(6.5%), 군비 2609억원(17.3%), 민자 등 기타 7973억원(55.3%)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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