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이달부터 카메라 불법촬영 방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설치,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추가 구비 및 불법촬영 범죄사실 경고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불법촬영 방지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통하여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 확산을 근절하고 범죄로 인한 잠정적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지하여 여성이 안전한 행복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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