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몽산포해수욕장이 이번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올해 해수부가 전국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평가에서 태안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도는 지난 2015년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같은 해 7457톤, 2016년 8386톤, 지난해 1만 121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는 43개 과제에 188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해양 만들기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며, `해양쓰레기 발생원 모니터링 및 제도 개선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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