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6개大 평균경쟁률 8대 1
천안지역 6개大 평균경쟁률 8대 1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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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천안지역 6개 주요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평균 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 등 각 대학에 따르면 지난 14일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이들 6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8.45대 1보다 소폭 하락한 8.01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042명 모집에 1만1032명이 지원해 평균 10.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 종합(일반전형)의 공연영상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전공이 21.25대 1, 간호학과 36대 1, 소프트웨어학과가 23.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백석대학교가 2144명 모집에 1만9822명이 지원해 9.25대 1을 기록했으며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 보컬 전형이 50.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남서울대학교는 수시 정원 내 학생부교과 및 실기 위주 일반전형에서 962명 모집에 6784명이 접수해 7.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용음악학과(보컬) 65.5대 1, 간호학과 62.88대 1, 응급구조학과 40.5대 1을 기록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651명 모집에 1만4435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활음악과 보컬전공이 201.7대 1을 기록하며 천안지역 6개 대학 전공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도 687명 모집에 총 48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01대 1을 나타냈으며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가 가장 높은 9.27대 1로 조사됐다.

나사렛대학교는 1115명 모집에 6317명이 지원, 5.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태권도학과가 14.7대 1, 재활치료학부가 12.58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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