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천안시우수중소기업 홍보·판매관 호응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천안시우수중소기업 홍보·판매관 호응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9.16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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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만명 이상 관람객 북적, 전년비 7배 이상 매출
(사진/천안시 우수중소기업 홍보 판매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제공.)
(사진/천안시 우수중소기업 홍보 판매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제공.)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행사장에 설치된 천안시 우수중소기업 홍보·판매관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보 행사를 주관한 천안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필해)에 따르면 5일 동안의 축제 기간 중 하루 평균 1만여명 이상이 내방, 지역 제조업체들이 생산하는 우수 상품을 둘러보고 직접 구매를 했다. 이 행사에는 신일산업, 해태음료 등 천안을 대표하는 중견기업과 ㈜루마카테크놀러지 등 충남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 졸업 및 입교 기업 7개 사 등 총 37개 지역 우수중소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 판매했다.
참여 기업들은 또 직접 생산한 라텍스와 화장품, 생필품 등 3만여 점의 제품을 경품으로 내놔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 우수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한 눈에 관람하고, 시중보다 싸게 수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뽑는 재미도 솔솔했다“고 말했다.
복건성 복주에 무역부 직원들과 문등과 석가장의 대표단들도 행사장을 찾아 관람하고 제품을 구입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윤종환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은 “관람객과 총 매출액이 지난해 축제 때에 비해 7~8배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기업인협의회는 올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홍보관 마련해 개관할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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