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방서초 내년 3월 개교 차질
청주 방서초 내년 3월 개교 차질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9.13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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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지연 탓 … 2개월 연기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던 청주 방서초등학교(가칭)의 개교일이 건설업체 시공 지연으로 2달 미뤄지게 됐다.

올해 9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청주방서택지개발지구 학생들은 공사 지연으로 인근 초등학교로 임시 배치된 뒤 건물 사용일에 맞춰 재배치될 전망이다. 다만 학부모와 학생이 원할 땐 새 학교 건물 사용일 전까지 기존 학교로 통학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교육청은 13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학교 공사 지연에 따른 향후 대책방안을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공사의 공사지연으로 부득이하게 학교 개교가 늦어졌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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