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강연회에 청주시민 초대합니다
3인 3색 강연회에 청주시민 초대합니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9.13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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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17일 청주대서 음식 철학 이야기
김혜정 작가 18일 청주시립도서관서 `오늘 나에게' 주제
안상수 시각디자이너 19일 청주시립상당도서관서 특강
황교익, 김혜정, 안상수
황교익, 김혜정, 안상수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회장 이상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맛으로 세상읽기, 맛으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강연회를 연다.

황교익씨는 TV 수요미식회,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1호 맛 칼럼니스트로 이번 강연에서 삶 속의 음식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회는 무료다.(☏043-221-0311)

청소년작가로 알려진 충북 증평 출신의 김혜정 작가 초청 강연회가 18일 오후 4시 청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21회 책읽는청주 일반부문 대표도서 작가 초청 강연으로 마련해 진행된다. 김혜정 작가는 올해 하반기 제21회 책읽는청주 일반부문 대표도서 `오늘의 민수'를 집필했다. 강연은 `오늘의 나에게'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중학교 2학년 때 첫 책 `가출일기'를 출간했고, 2008년 제1회 블루 픽션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한국 청소년의 현실을 다룬 다수의 작품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1년에 100회 이상 10대 독자들을 만나며 `10대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꼽힌다.(☏043-201-4063)

시각디자이너 안상수씨의 특강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청주시립상당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풀꿈환경강좌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안씨는 `디자인으로 보는 생명과 평화'라는 주제로 청주시민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충주 출신으로 안상수체를 개발한 그는 한글에 디자인 개념을 담아 디자이너로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043-222-2466)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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