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입상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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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09.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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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김우진·정유진 등 포상증서 수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입상 선수 포상증서 수여식이 18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충북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금메달리스트 양궁 김우진·최보민, 사격 정유진, 카누 용선(동메달) 신성우·김용길·정훈석, 종목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입상 선수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선전을 축하했다.

이시종 지사(도체육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 출신 선수단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꿈을 향해 정진하면 이룰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갈 주역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충북 출신·소속 선수는 56명(23개 종목)이다. 이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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