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유정윤 세계최고 강철팔 재확인
충주소방서 유정윤 세계최고 강철팔 재확인
  • 하성진·윤원진·이준희기자
  • 승인 2018.09.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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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이모저모
충주소방서 유정윤 소방위.

 

o…세계 소방가족의 축제인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셋째날인 12일 곳곳에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전개.

2010년 대구에서 열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여자부 팔씨름 경기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쥔 충주소방서 유정윤 소방위(42)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뤄내.

유 소방위는 2008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여자부문 팔씨름 대회에서도 1등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강철 팔을 가진 소방관으로도 유명.

유 소방위는 “촌각을 다퉈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야 하는 소방관이기에 평소에도 체력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2010년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따게 돼 매우 기쁘다”고.

이날 충주호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요트(세일링) 경기에서 전은석씨(47·서울)가 금메달을 차지.

조남순씨(55·충남)가 은메달, 임정호씨(34·서울)가 동메달을 획득.


/하성진·충주 윤원진·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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