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12일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건전한 탐방문화 확산을 위해 `묘봉'과 `도명산'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예약제 운영 구간은 △용화지구(운흥리)~묘봉~미타사(7㎞) △첨성대~도명산~학소대(6.4㎞)로 단풍철 탐방객이 집중되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시적이다.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reservation. knps.or.kr)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해야 하는데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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