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소방관대회 하이라이트 최강소방관경기 음성서 개최
세계소방관대회 하이라이트 최강소방관경기 음성서 개최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9.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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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17일까지 4단계 진행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최강소방관경기(WFG TFA)'가 음성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충주시, 음성군 등 7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역대 최대인 63개국 6600여명이 참가했다.

/관련기사 14면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소방관들이 75개 종목 경기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

특히 14일부터 개최되는 최강소방관경기는 음성군 맹동혁신도시 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열리면서 음성군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강소방관경기는 75개 종목 중 가장 이목을 끄는 소방호수 끌기, 장애물 코스, 타워, 계단 오르기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이 경기에서 선정된 최우수 선수 1명에게는 TFA 챔피언 벨트가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하고 최강소방관경기도 개최하게 된 음성군이 명실상부한 소방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강소방관경기대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이 이 대회를 유치한 것은 1990년 4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회 이후 13번째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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