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헬스케어 `일상 속 실험실' 구축
스마트헬스케어 `일상 속 실험실' 구축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9.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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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 나사렛대 협약
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구본영 천안시장과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은 협약 이행을 위한 내용을 담은 MOU를 서명하고 교환했다. 리빙-랩은 `일상 속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생활 현장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검증과 실험을 진행해 공급자 중심의 기술 개발이 아닌 사용자 참여를 통한 고객 중심의 제품 혁신을 수행하는 `사용자주도 개방형 혁신모델'이다.

리빙-랩이 구축되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만드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장애인·노인 보조기기, 장애인 의사소통 기기 등 보호장비, 보조기기에 사용될 제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임승안 총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리빙-랩 구축사업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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