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이상엽 특훈교수(사진)가 환경·에너지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니 상(Eni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이탈리아 퀴리날레 궁전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 참석 하에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에니 상은 에너지 트랜지션, 에너지 프론티어, 어드밴스드 인바이런멘탈 솔루션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어드밴스드 인바이런멘탈 솔루션 상을 수상했다.
에니 상 위원회는 이 특훈교수의 혁신적 연구 성과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새로운 장을 열었고 기술적 완성도와 경제적 가치 측면에서 매우 선도적이라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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