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는 153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성공을 위해 구슬땀.
개·폐회식, 문화행사지원, 일반통역, 종합안내소, 환경정화, 주차안내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하게 봉사에 참여.
특히 선수들간 언어장벽을 무너뜨리는 73명의 일반통역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눈길.
교직생활을 하다 정년퇴임한 이용해씨(66)는 “여행이 좋아 영어를 배우고 이렇게 세계대회 숙소안내데스크 일반통역 봉사활동을 하며 언어 실력도 늘고 외국 친구도 사귈 수 있는 1석 2조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고 강조.
아빠 이세일(47), 엄마 장은지(44), 딸 이은지(16) 가정은 가족모두가 함께 자원봉사에 나서기도.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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