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야경 속 가을밤 정취 만끽
아름다운 야경 속 가을밤 정취 만끽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8.09.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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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5일부터 석장리박물관서 `달빛 속 박물관' 운영

 

공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석장리박물관에서 야간 개장 프로그램인 `달빛 속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네안데르탈 특별전시를 포함한 모든 전시관 야간 개장, 파티라이트 및 달 조형물 전시, 그림자 조명 전시, 가을밤의 코스모스 등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15일 저녁7시에는 `MOON&JAZZ'라는 주제로 박물관 옥상에서 간단한 음료 제공과 함께 재즈밴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가족이나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달빛 속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께서 석장리 박물관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석장리박물관이 교육적 공간에서 나아가 휴식 및 여가까지 포용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제기간인 14일부터 추석연휴인 26일까지 석장리박물관을 무료로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41-840-8928)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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