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국내 최대 한국화동질성전 열린다
청주서 국내 최대 한국화동질성전 열린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9.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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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일까지 청주문화관서
이동우 作, 정인구 作.
이동우 作, 정인구 作.

 

제30회 `한국화동질성전'이 전국 순회전시회의 30년을 결산하는 한국화 축제를 청주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청주문화관에서 개최한다.

`한국화동질성전'은 연령, 학연,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경계를 허물고 연대하는 방식으로 한국화 활성화와 신진작가의 발굴을 위한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이 중앙에 편중된 것을 극복하고, 지방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차원에서 전국 8개 도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제주, 강릉, 청주 등)의 한국화 원로작가와 신인 작가들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청주에서 열린다. 지역 참여작가로는 추진위원장을 맡은 이동우 작가를 포함해 홍병학, 김지현, 문은희, 선환두, 정정옥, 홍종철, 임영수, 천주현, 박동균, 박인순, 이정숙, 이상인, 성낙훈, 민병구, 정구인, 박현아, 이혜진, 이미령, 강재원, 김화용, 안영나 작가 등이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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