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15명 합격 … 체력검정·실전모의면접 등 노력 성과
대전대학교 여학생들이 여군 ROTC 59기 선발시험에서 15명이 합격해 명실상부 안보 교육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대전대는 2018년 학군장교후보생 선발 최종 발표에서 여성 ROTC 후보생 15명(군사학과 14명)이 합격했다. 이는 전국 최상위권 및 대전·충청권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대전대는 지난해 발표한 58기에도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대전대 군사학과가 여학생 ROTC 시험을 위한 준비반을 개설하며 지난 몇 개월 동안 대학 차원에서 착실한 준비를 진행한 결과다.
특히 담당 교수의 주관 하에 모의시험과 체력 검정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실전 모의 면접을 치르기도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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