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 현장 목소리 청취 도과학교육원·도평생교육원 방문 점검
충남도의회 교육위 현장 목소리 청취 도과학교육원·도평생교육원 방문 점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9.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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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충남과학교육원 신축현장과 평생교육원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전에 있는 과학교육원은 오는 2019년 7월 개원을 목표로 아산 장촌동에 이전 신축 중이다. 총사업비는 463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전 소재 과학교육원의 충남 이전은 충남도의회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도교육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데다 충남지역 학생들의 불편한 접근성, 건물 역시 30여년 지나 상당히 노후된 점을 지속해서 지적해 왔다. 특히 야외 관찰학습 및 과학행사 공간의 부족 등으로 과학교육원 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조철기 의원(아산3)은 “충남과학교육원이 아산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충남 도내 학생들의 과학교육 전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분들은 공사 진행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도평생교육원(천안 목천읍 소재)을 방문한 교육위원회는 현안사항 등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원 관계자들과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용하고 실요성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 및 평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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