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사진)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은 국정부문 2명, 광역부문 8명, 기초부문 9명, 공무원 부문 2명에게 수여됐다.

장 청장은 균형발전 추진으로 다 함께 잘사는 서구 구현, 주민자치위원회 실질적 자치권 부여, 구민 참여형 감사위원회 운영,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범구민운동 행복드림 릴레이 추진사례로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진정한 지방분권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민의 분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와 바람을 담아내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