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갈마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상범) 소속 학생들이 지난 8일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열린 20회 충북 수어(手語)문화제 수어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인 충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센터 아동 11명이 팀을 이뤄 세월호 추모곡인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와 `꿈꾸지 않으면' 등의 노래를 수어로 불러 정확성, 표현력, 관객호응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 센터장은 “대회 참여가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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