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제에 들어갔다.
관내 의료기관, 학교 등에 메르스 예방수칙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공공기관에 메르스 대응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감염병 정보 모니터요원 160명에게 메르스 감시 강화 요청 문자를 발송하고, 의료기관에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나 1339에 유선 신고하도록 협조도 요청했다.
보은군보건소도 박성림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총괄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관리팀, 진단관리팀, 접촉자 관리팀 총 5개 등 팀 26명으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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