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 열린다
충주서 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 열린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9.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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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8개 지자체 콘텐츠 교류
제3회 전국 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이 14일 오후 1시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지방정부 문화두레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교류할 목적으로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만든 협의체로 지난 2016년 경기도 시흥시에서 처음 출범했다.

이번 충주 개최는 지난해 제천시에서 열린 문화두레 총회에서 2018년 문화두레 회장시로 충주시가 선정되며 이뤄졌다.

이번 문화두레에는 인기가수 벤과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성악가 최성봉이 초청돼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문화두레 회원지자체마다 질 높은 공연팀을 파견해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에 관내 복지시설과 군부대 장병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장수복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두레 제전을 통해 중원의 문화예술도시 충주를 널리 알리고 관객과 출연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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