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교장 박선수)의 제과제빵 창업동아리 네이처 브레드 4팀이 지난 8일 보은 나인밸리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로컬푸드 페스티벌(보은 특산물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

이 학교 창업동아리 지구별팀은 보은지역의 대추분말과 사과칩을 이용한 레시피로 마카롱을 제작해 금상과 중원대 총장상을, 이하은 학생은 대추분말을 첨가해 시트를 제조하고 보은을 상징하는 특산물을 표현한 버터크림케이크로 금상과 한국아티산 기능인협회상을 각각 받았다.

우리는 선수팀(이철희, 임동원, 박상진)과 우지니팀(박기범, 이창희, 정우진)은 각각 생크림 케이크 부분과 마카롱 부분에서 은상을, 이호연 지도교사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