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이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승강기·화재·전기·가스·보행(횡단보도이용)·자전거·재난대응(비상대비·지진)·전기에너지·범죄(유괴·미아방지)·보건(식품, 사이버·스마트폰중독, 심폐소생술) 안정 등이다.
어린이들이 실제 재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직접 체험해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0540-3486)에서 문의를 받는다.
안문규 군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등에서 안전리더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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