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귀농·귀촌 우수자치단체 선정
옥천군 귀농·귀촌 우수자치단체 선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09.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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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명 돌파… 한국 국제관광박람회서 정보제공 등 호평

옥천군이 지난 6~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로 뽑혀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이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외 450여곳의 자치단체·관광청·여행업체 등이 참여해 특산품 판매와 관광객 및 귀농인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옥천군은 선배 귀농인들로 구성된 귀농·귀촌인 연합회와 연계해 정보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귀농·귀촌인이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긴 점도 수상에 한 몫을 했다.

옥천은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대청호 규제를 받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 꼽히는데다 대전 등 대도시가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 교통망까지 갖춰 귀농·귀촌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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