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서 선진 의술 배워요”
“순천향대 천안병원서 선진 의술 배워요”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9.10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등 의대생 5명 임상실습
세계 여러 나라의 의과대학 학생들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앞선 의술을 배우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노르웨이, 대만,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5개국 5명의 의대생들이 3일부터 28일까지 4주 일정으로 순천향대 의대생들과 함께 PK실습을 돌고 있다.

PK실습(Poly-Clinic)은 의대 본과 3학년 학생들이 1년간 이수하는 과정이다. 인턴처럼 여러 진료과를 돌며 각종 진료과정 참관을 통해 임상을 경험한다.

이들은 4주간의 임상실습과 문화체험으로 구성된 세계의대생협회연합(IFMSA)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주관이 아닌 학생 주도형으로, 희망하는 나라를 학생이 선택하고, 매칭된 나라의 학생과 실습과 체류 조건을 맞교환 한다.

/천안 이재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