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교육을 대표하는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직무대행)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

10일 중원대에 따르면 내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인원은 878명이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 974명의 90%에 달하는 수준이다.

정원 내 모집(일반전형Ⅰ·Ⅱ, 지역인재전형, 실기중심전형, 체육특기자전형, 체육우수인재전형) 인원은 878명, 정원외 모집(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은 53명을 선발한다.

중원대는 의료보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기존 33명에서 98명으로 늘렸다.

중원대는 △의료보건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산업을 특성화 분야로 설정해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정보통신기술, 기계공학·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