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무원 합격자 여성 ‘59.6%’
충북도 공무원 합격자 여성 ‘59.6%’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9.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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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4% 증가 … 20~30대 전체의 96% 차지

충북도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회 충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772명 중 여성이 460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9.6%를 차지했다.

충북도 지방공무원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 2016년 50.5%, 2017년 57.2%, 2018년 59.6%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여성과 남성 전체 합격자의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전체의 96%를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50세(1968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00년생)로 나타났다.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 314명, 사회복지직 50명, 전산직 10명, 세무직 24명, 사서직 3명이 합격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직군은 시설직 95명, 간호직 73명, 보건직 40명, 농업직 35명, 공업직 34명, 의료기술직 26명, 환경직 24명, 녹지직 18명, 방송통신직 9명, 방재안전직 6명, 보건진료직 5명, 해양수산직 3명, 식품위생직 3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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