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공립 대안고 밑그림 구상 김병우 교육감 프랑스·덴마크 순방
충북형 공립 대안고 밑그림 구상 김병우 교육감 프랑스·덴마크 순방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9.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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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사진)은 공립형 대안고등학교 설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프랑스와 덴마크로 떠났다.

김병우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충북교육청 대안교육 탐빙팀은 지난 7일 출국해 오는 17일 돌아온다.

탐방팀은 프랑스의 청소년 교화단체 `쇠이유', 마리퀴리 초등학교, 덴마크 프리스콜레(자유학교)협회와 프리스콜레 학교, 에프터스콜레 학교, 교육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다양한 대안교육 현장을 탐방하면서 충북형 공립 대안고등학교 설립의 밑그림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탐방팀은 특히 학업중단 예방에 전문성 있는 `쇠이유 협회'에서 충북의 학업 중단 예방과 관련된 중장기 정책 수립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탐방팀은 덴마크 프리스콜레 협회와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충북의 대안교육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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