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비행 보니 뿌듯하네요”
“블랙이글스 비행 보니 뿌듯하네요”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9.09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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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관대회 이모저모

 

#놀란 가슴, 묘기 감상으로 진정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개막식 첫 순서로 약 20분간 충주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축하 에어쇼를 펼쳤다.

경기장을 찾은 충주시민들은 “지난 4일 블랙이글팀의 `느닷없는'사전비행으로 놀랐지만, 오늘 화려한 비행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공군은 이번 개막식 비행을 위해 지난달 29일과 지난 3일 사전비행한다고 예고했지만, 기상 사정으로 인해 4일로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은 갑작스런 전투기 굉음에 `전쟁이 난 거 아닌가'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통역봉사는 우리가 최고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통역봉사자로 충주중산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참여해 눈길.

영어 회화 실력은 물론, 투철한 봉사정신까지 겸비한 중산고 학생들은 각 경기장에서 전문 통역임무를 수행.

중산고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조정예선대회 등에 통역 자원봉사자를 참여시키며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



#소방관경기대회 골프경기도 만전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충주 대영베이스컨트리클럽에서 11~12일 양일간 세계 소방영웅들의 골프경기가 열려.

이 경기는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정하며 세계 각국의 소방관 140여명이 출전.

대영베이스 측은 이번 대회를 위해 코스 셋팅은 물론 주차장, 락카, 그늘집 등 편의시설 개선 등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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